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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이처럼 얇은 페로브스카이트 개발, 실내에서 태양광 충전
  • 글쓴이 관리자
  • 작성일 2024-02-08 14:24:34
  • 조회수 99

요즘 태양광 업계는 페로브스카이트(perovskite)에 관심이 많다. 그린수소를 만드는 데도 사용될 정도로 쓰임새가 다양하기 때문이다.

본사를 둔 태양광 스타트업 페로브스키아(Perovskia)가 페로브스카이트 전지를 종이처럼 얇게 인쇄해서 실내에서 전기를 만드는 기술을 갖고 있다고 클린테크니카가 24일(현지시각) 소개했다.

 

페로브스카이트 사용한 초박형 전지 셀은 실내에서 유용

페로브스키아는 유리에 직접 인쇄할 수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태양전지 기술을 개발했다. 현재 이 기술을 활용하여 태양전지를 실내 장치에 추가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.

페로브스카이트로 만든 태양전지는 실내에서 실리콘 태양전지만큼 품질이 저하되지 않기 때문에 실내에서 전력을 만드는 데 적합하다. 페로브스키아가 인쇄한 전지판은 극도로 얇아서 셀을 유리 기판에 인쇄한 후 장치에 연결하여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등 기존 태양광 패널로는 불가능했던 것들도 가능하게 했다.


 페로브스키아의 전지 셀은 사진처럼 유리에 인쇄한다./홈페이지
전지를 인쇄 회로 기판에 인쇄하는 기술도 개발 중

이 스타트업은 더 나아가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인쇄 회로 기판이나 PCB에 직접 인쇄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. 성공한다면 이 기술은 인쇄 회로와의 직접 통합 및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태양 전지를 탄생시켜서 광범위하게 응용할 수 있다.

페로브시키아는 직접 인쇄할 수 있는 지금보다 더 얇은 초박형 유리를 연구하고 있다. 페로브스키아의 태양 전지는 이미 실리콘 기반 전지와 경쟁력이 있고, 맞춤형 프로젝트, 맞춤형 솔루션 및 신생 기업 규모에 따른 낮은 생산량으로 인해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.

페로브스키아는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전 세계에 수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. 이 스타트업은 미국, 이스라엘 등의 고객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.

아 스타트업은 다소 표준적인 정사각형의 셀 뿐만 아니라 둥근 태양 전지, 좁은 직사각형 셀, 심지어 이중 나선 모양의 태양 전지까지 포함하여 다양한 형태의 셀을 기술에 적용하고 인쇄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. 

페로브스키아의 얇은 전지 셀은 얇으면서도 효율이 25%수준으로 높다. 가시광선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서 실내에서 거의 모든 전기제품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. 생산비용도 낮아서 기존에 주문 제작형 전지 셀보다 저렴한 것으로 확인된다.

출처 : 임팩트온(Impact ON)(http://www.impacton.net)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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